2018.10.12
지리산국립공원 관리공단 후원으로 삼천포 케이블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~
몇일째 기온이 떨어져서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
다행히도 날씨가 너~~무 좋아 나들이 하기에 딱 이였습니다.
난생 처음 케이블카를 타신 어르신들도 계셨는데,
어르신 중 한분은 내 평생 이런좋은추억을 안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이 붉어지시기도 하셨습니다. 훌쩍 ㅠㅠ
점심으로는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식사를 하시고,
돌아오는 길에는 간식도 먹고, 어르신들의 애창곡도 부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~~
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공단에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^^